11일에 포스팅한 글이후에 삼성전자가 리눅스 기반 개방형 모바일 플랫폼 리모(LiMo) 확산을 위해 설립 추진중인 한국 리모진흥협회에 참여한다고 합니다.

관련 기사 : 한국리모(LiMo)진흥협회 설립된다

물론 삼성만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KT, SKT, LGT, LG전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등도 참여합니다. 급팽창하고 있는 모바일 플랫폼 시장에 대응을 하기 위해서 리모 기반 기술협력, 리모 기반 개방형 모바일SW 생태계 구축, 인력 양성 및 개발자 지원, 협력 추진 조직 구성 및 운영 등에서 협력을 한다고 합니다.

LiMo라는 플랫폼은 리눅스 기반의 개방형 모바일 플랫폼으로 어떻게 보면 Android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와는 다르게 App개발은 C/C++을 지원합니다. 아래는 LiMo플랫폼 아키텍쳐입니다.

삼성전자에서는 이전부터 LiMo 재단에 가입되어 있어서 LiMo플랫폼기반의 단말(Vodafone 360 M1, Vodafone 360 H1)들을 개발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참여한다고 한 것은 한국LiMo진흥협회입니다.

삼성전자의 모바일 플랫폼에 대한 여러 가지 공개된 기사들을 살펴보면
* 바다라는 모바일 플랫폼을 발표
* 한국 LiMo 진흥협회에 참여
* Windows Mobile의 비중을 많이 줄인다.
* 삼성의 Android기반의 폰 출시
* Open Market 개설
등 삼성 전자가 많은 것들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확실한 로드맵이 공개된 것은 없습니다만, 스마트폰 비중이 적은 삼성 전자 입장에서도 급팽창중인 스마트폰 시장을 잡기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기회를 놓치게 되면 정말 많은 것들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빨리 대응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HW로서는 강점이 있는 삼성전자지만, SW로는 아직 많이 모자란 것이 사실입니다.(비단 삼성전자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며 국내 제조사들 거의가 그런 문제를 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많은 것을 가져가는 것도 부담스럽습니다. 구글의 Android, RIM의 블랙베리, Apple의 iPhone, Nokia의 Symbian, MS의 Windows Mobile, Palm의 Palm pre, LiMo등 현재 너무나도 많은 플랫폼들이 있습니다. 모두 각각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으며 차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삼성에서 지원하고 있는 것들은 WM,android,symbian,LiMo입니다만, 계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이 중에 삼성이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것은 LiMO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시장에서의 인지도가 낮은 LiMo를 전폭적으로 밀기에도 무리가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모바일 플랫폼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삼성은 많은 것을 생각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직접 모바일 플랫폼을 만든다는 것은 이미 몇년전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거의 쉽지 않은 것이고, 다른 여러 모바일 플랫폼을 이용한다는 것은 그만큼의 비용이 더 소요되고, 공개된 플랫폼들이기 때문에 HTC, Dell등과 같은 후발 주자들의 공격도 만만치 않을 것이며 차별화할 수 있는 요소도 찾기 힘들겁니다. 이제는 따라해서는 성공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따라는 하더라도 그보다 몇배이상 차별화가 되는 것이 나와야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국내 제조사 입장에서는 모바일 플랫폼에 대해서 많은 것들을 생각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한국리모진흥협회도 설립되고, 바다라는 플랫폼도 만들고 하는 것이겠지요. 잘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만, 후발주자인 만큼 앞서있는 플랫폼과는 확연하게 차별화할 수 있는 그런 플랫폼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똑같이 만들거나 UI만 살짝 바꾼다고 그 플랫폼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무슨 플랫폼을 이용했는가는 중요하지 않고 자신한테 어떤 이득을 주는가가 가장 중요합니다.
 
지금 당장의 흐름를 따라가기 위해 1~2년 뒤에는 버려질 수도 있는 플랫폼을 만드는 것보다 5년 후에도 계속 쓰고 싶은 그런 플랫폼이 나왔으면 합니다.


참고 자료

LiMo의 Foundation Platform Architecture Whitepaper (PDF)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Writer profile
여리가 보는 세상..
2009/11/13 14:15 2009/11/13 14:15


BillShrink.com에서 현재 가장 많이 이슈화되고 있는 스마트폰 4종을 비교했네요.
Palm Pre, iPhone, Android기반의 MyTouch 3G, Droid.
요즘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3종의 플랫폼입니다.


블랙베리와 심비안, Windows Mobile이 빠져있네요.

그러고보니, 현재 어느정도 시장을 선점해가고 있는 스마트폰 플랫폼이 Palm pre, iPhone, Android, BlackBerry, symbian, Windows Mobile이네요.
6개나 되네요. 이외에도 Limo같은 것도 있지만..

모두 다른 플랫폼...
모두 다른 App market을 운영하고 있죠.
이렇게 하나의 app을 여러 플랫폼에서 개발하려면... - -

출처 :http://www.billshrink.com/blog/total-co ··· m-pre%2F
http://farm3.static.flickr.com/2642/405 ··· 3a_o.png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Writer profile
여리가 보는 세상..
2009/11/06 19:58 2009/11/06 19:58
국내 아이폰 출시에 대해서 여러 말들이 많은 요즘 HTC에서 세번째 안드로이드폰(Hero)이 공개됐습니다.
(HTC는 T-Mobile을 통해서 세계최초로 안드로이드 폰(G1)을 상용화했으며 현재까지는 Window Mobile에 더 강점이 있는 회사입니다.)

 현재 MS의 Windows Mobile, RIM, Nokia의 심비아등으로 대표되는 스마트폰 시장에 애플의 아이폰이 맹렬히 추격중(iPhone 3GS는 3일만에 100만대가 팔렸다고 하네요)이고 구글의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들이 조금씩 출시되면서 스마트폰 시장을 재편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HTC의 Hero도 이중하나입니다만, 지금까지의 안드로이드폰 중에서는 가장 훌륭한 스펙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Hero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기반이라서 안드로이드의 강점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이밖에 아래와 같은 장점들이 있습니다.

1. HTC의 새로운 UI : Sense UI 적용

   - HTC의 Windows Mobile기반의 폰에서 적용되었던 TouchFlo와 같은 UI를 안드로이드에 적용한 듯한 UI를 탑재했습니다.
   (HTC는 TouchFlo라는 독자적인 UI를 Windows Mobile에 적용해서 대히트를 기록한 적이 있습니다.)
   회색님의 글을 참고하면 Rosie라는 UI가 공식명칭을 Sense UI로 변경한 것 같습니다. 이 UI는 다른 제조사 단말보다는 약간은 화려하면서도 쓰게 편하게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멀티 터치도 지원됩니다.

   아래의 데모 동영상을 감상해보시길 바랍니다.
   
2. 안드로이드 폰 최초로 Flash player 10을 탑재

   - 드디어 안드로이드 폰에 Adobe의 Flash player 10이 탑재되었습니다. 플래시가 사용된 웹사이트들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써 Flash를 이용한 간단한 application 개발도 가능할 수도 있겠네요.(수정합니다. Flash player 버전은 10이 아니며, 10은 향후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정확한 버전에 대해서는 HTC, Adobe에서는 찾질 못했으며 여기서 언급한 내용으로는 Flash Player 9이라고 합니다.)
windows mobile에서도 Flash를 기본 탑재하고 일반 피쳐폰에도 탑재되는 것을 보니 아무래도 Flash는 대세인가봅니다. 그런데 iPhone은 Flash를 언제쯤 탑재할까요?

3. 세련된 디자인

   - 이전 안드로이드 폰은 디자인면에서는 낙제점을 받을 만큼 별로 아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Hero의 디자인은 기존 디자인에 비해서 조금은 더 세련되고, 심플한 느낌입니다. 참고로 쿼티자판은 없습니다.
HTC Hero
  
HTC HeroHTC Hero

4. 좋아진 하드웨어 성능

     아래와 같이 500만화소 카메라, digital compass내장, 블루투스 2.0 지원등 여러가지를 기능을 지원합니다.
   - Processor: Qualcomm® MSM7200A™, 528 MHz
   - ROM: 512 MB
   - Display: 3.2-inch TFT-LCD touch-sensitive screen with 320x480 HVGA resolution
   - Camera: 5.0 megapixel color camera with auto focus
   - Connectivity:
           - Bluetooth® 2.0 with Enhanced Data Rate and A2DP for wireless stereo headsets
           - Wi-Fi®: IEEE 802.11 b/g
           - HTC ExtUSB™ (11-pin mini-USB 2.0 and audio jack in one)
           - 3.5 mm audio jack
   - Audio지원:    MP3, AAC(AAC, AAC+, AAC-LC), AMR-NB, WAV, MIDI and Windows Media® Audio 9
     - Video지원:    MPEG-4, H.263, H.264 and Windows Media® Video 9
     - G-sensor , Digital Compass 내장
    
5. SNS를 위해 email,  Twitter, FaceBook , Flickr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보다 쉽게 폰에서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네트워킹서비스들을 즐길수 있다고 합니다.

* 참고
 - HTC의 Hero 페이지(http://www.htc.com/www/product/hero/overview.html)
 - 회색님의 Rosie UI(http://graynote.tistory.com/entry/HTC%EC%9D%98-%EC%95%88%EB%93%9C%EB%A1%9C%EC%9D%B4%EB%93%9C-%ED%99%88-UI)
 - Engadget (http://www.engadget.com/2009/06/24/htc-hero-details-begin-leaking-from-htcs-own-website/)
 -Adobe (http://www.adobe.com/devnet/devices/articles/htchero.html)
 - HTC의 flash player 버전 (http://ready2beat.com/technology/mobile/new-htc-hero-will-be-built-flash-player-10)

* 이미지 및 동영상 출처
  - http://www.engadget.com
  - http://www.htc.com/www/product/hero

* 국내에 iPhone이 출시가 불가능하다면 HTC의 hero폰이라도 꼭 출시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Writer profile
여리가 보는 세상..

"Google Android"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9/06/25 19:51 2009/06/25 19:51


Palm이 혜성처럼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너무나도 힘든 시간이었을 겁니다. 한때 PDA 시장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던 Palm이 이번 CES전까지는 너무나도 초라했었죠. 이런 혁신적인 제품은 결코 하루아침에 만들어 질 수 없으며 출시된 이후에도 다른 경쟁사들이 쉽게 따라 올 수 없습니다. 물론 시장에서 얼마나 호응을 얻을 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만, Palm은 정말 큰 일을 냈습니다.

그만큼 그들은 어려운 시간을 이겨내며 앞으로 시장을 보고 힘겹게 만들어낸 결실이니까요. "혁신"이라는 단어는 Palm Pre와 같은 제품에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그들이 눈앞의 이익만을 보고 그때 그때 그저 그런 제품을 만들었다면 아주 초라하지는 않았겠지만, 언젠가는 경쟁에서 밀려나게 될거고, 그렇게되면 다시는 재기하지도 못할수 있었습니다. 그들도 많이 고민했을 것입니다. 과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직 Palm Pre를 통한 그들의 결단이 옳은 지는 알 수없습니다. 결국은 소비자가 판단하는 것이니까요.  그렇지만 그들은 이 제품으로 몇년전에 혜성처럼 재기한 Apple의 경쟁자로 떠올랐습니다. 멋집니다. ^^

Apple도 그랬었죠.
그들도 힘든 나날을 보내고 iPod과 iPhone으로 화려한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그렇지만, 그 제품들이 하루 아침에 만들어진 것은 아닙니다. MultiTouch기술은 그 이전부터 있었고, 그들의 UX 기술도 그들의 Mac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봅니다. 그렇게 차곡차곡 쌓아온 기술들이 만들어 낸 것입니다. 그렇게 그들은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아마도 모든 휴대폰 제조사들은 iPhone을 따라하고 싶을 겁니다. 하지만, 이미 애플은 저만큼 앞에 있습니다.
물론 따라가야겠죠. 하지만 따라가다 보면 계속 따라 갈수밖에 없습니다. 그들이 Palm Pre처럼 다르게 보지 않는 이상은 계속해서 파이를 빼기고 말겠죠. 혁신적인 뭔가가 없다면..


Google이 검색 시장에서 android까지를 보는 긴 안목을 가지고 천천히 만들어 가고 있는 것들이 혁신이라고 생각합니다. linux를 폰에 넣으려고 하는 시도는 정말 많았습니다. 국내에서는 GMate라는 회사가 있었고, 현재도 LIMO, ALP등 여러 플랫폼들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Google은 그들과 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google은 자신들의 서비스를 연결할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했을 뿐입니다만, 그런 플랫폼이 정말 대단한 물건이었던 거죠. 물론 아직도 문제는 많다고 보입니다만, 아직은 시작이니까요. android는 웹서비스와 연결되는 순간  iPhone보다도 무서운 존재가 될 것입니다. 그 만큼 혁신적인 물건입니다.


혁신이라는 것은 결코 쉬운 것이 아니며, 당장의 매출을 위해서는 결코 이뤄질 수 없습니다. 눈 앞에 있는 떡만 보고 살다보면 혁신과는 거리가 멀어집니다.
다른 제조사들은 어떨까요? Nokia를 제외하고는 현재로서는 따라가고 있는 입장으로 보입니다. 요즘은 Nokia도 약간 과도기적인 상태인 것 같습니다.(심비안의 미래도 궁금하네요) 다른 제조사들도 뭔가를 준비하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제가 말하고 싶은 단 한가지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어떻게 될지 모를 미래를 다양한 방법으로 다양한 시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아무리 뛰어난 기술도 시장에서는 퇴출당할수 있습니다만, 디자인이나 단순한 아이디어도 오래가지 못 하는것도 사실입니다. 당장이 아닌 몇년 뒤의 미래를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해야 할 때 입니다. 향후 휴대폰 시장은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해집니다.(휴대폰이라는 단어가 사라질지도 모르겠네요. 다른 단어로?? ^^)
 
2009년 SmartPhone에 대해서 작성하려다가 잠시 딴길로 빠졌네요. ^^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Writer profile
여리가 보는 세상..
2009/01/16 00:46 2009/01/16 00:46
구글이 안드로이드에 대해 매주 이슈를 하나씩 내놓고 있네요. 그 만큼 빠르게 공격적으로 안드로이드를 시장에 정착시키려는 노력으로 보입니다. 

1. T-mobile을 통해서 G1폰 공식 발매
2. 안드로이드 소스 공개
3. 안드로이드 마켓 개방
4. WIPI 탑재 가능성
5. 안드로이드 application들

요즘 이슈가 됐던 내용들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10월 22일 T-mobile을 통해서 android기반의 HTC G1폰이 공식발매된 가운데, 안드로이드 소스 프로젝트도 오픈했습니다.  http://git.source.android.com/를 통해서도 소스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 마켓도 공식 Open했습니다. 현재 50개의 Application들이 있으며, 올해 말 까지는 무료라고 합나디. 수익 모델도 개발자가 70%, 그리고 통신사와 결제비용으로 30%로 구글은 단 한푼의 비용도 받지 않을 거라고 합니다.  공개되 애플리케이션들을 보면 재미난 것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Wiki Mobile부터 사진 편집툴까지 다양하고 재밌는 Application들이 많이 있네요. 이와 관련된 기사는 아래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http://www.idg.co.kr/newscenter/common/ ··· %3D51566

http://www.idg.co.kr/newscenter/common/ ··· %3D51569

http://www.idg.co.kr/newscenter/common/ ··· %3D51570



         

      

           




"필요하다면 위피 지원하겠다" 의 기사를 보면 존 라거링 구글 아태 모바일 사업 총괄 책임자가 WIPI도 지원 가능하다라는 의견을 밝혔다고 했네요. 위피를 탑재하게 된다면, 국내에 출시할 가능성도 많아 보입니다.

정말 많은 것들을 만들어 가고 있지 않나요? 요즘의 RIM, Apple, MS, HTC와 같은 기업들도 많은 것들을 만들어가고 있지만, 구글은 그보다 많은 것들을 다른 측면에서 접근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서비스들과 무한 개방 정책 그리고 플랫폼, 수익모델.. 역시 구글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섭기까지 합니다. 정말 막강한 서비스들을 가지고 있는 구글.. 이젠 플랫폼과 외부 개발자들까지 모두 함께하게 되겠네요.

요즘의 상황들을 보면 정말 전쟁터가 따로 없습니다. 인텔을 기반으로한 MID 시장도 점차 모습을 드러내고 있고, 스마트폰도 시장으로 보고 준비중이고, NTT도코모도 플랫폼을 다시 시작한다는 기사도 있고...

이 전쟁터의 승자가 과연 누가 될 것인지가 궁금합니다. 전쟁터와 같은 브라우저 시장과 유사한 느낌입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Writer profile
여리가 보는 세상..

"Google Android"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8/10/23 13:16 2008/10/23 13:16
요즘 구글의 발걸음이 빨라진 것을 느껴진다. 하루가 멀게 새로운 것들을 발표하고 있으니, 블로그가 구글에 대한 내용으로 가득 채워지고 있다.  급변하는 시장에서의 구글의 행보는 눈여겨 볼 가치가 있다. 그들은 훌륭한 검색엔진과 각종 서비스들, 브라우저, 그리고 안드로이드라는 모바일 플랫폼을 가지고 있으니 말이다.

Android Developer Challenge


며칠전에 HTC에서 T-mobile향으로 첫번째 안드로이드 폰 G1을 출시한 구글이 android SDK v1.0을 발표했다.
G1발표로 인해 안드로이드를 이용해서 실제 디바이스에서도 개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국내에서는 여러가지 제약 사항이 있겠지만...

아래 글은 구글 및 안드로이드와 관련된 제 개인적인 생각, 추측들을 적은 것입니다.

1. 기본 Application의 부재
G1 출시로 구글이 모바일 플랫폼 시장에 발을 들여놓기는 했지만, 아직 해야 할 것들은 많이 남아있다.
Windows Mobile의 경우 거의 왠만한 Application들은 MS에서 기본 제공한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WM기반의 폰을 사면 Mobile Office와 브라우저, media player, 기타 간단한 application들을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구글의 G1에서는 이런 것들은 별도의 비용을 들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본 탑재되어 있지 않으니...
안드로이드에서 기본 제공하던지, 제조사에서 기본 제공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직은 application이 많이 부족하네요.

2. Android market을 통한 Application 유통
얼마 전에 발표한 android market을 통해서 다양한 application들이 사용자에게 손쉽게 제공될 것입니다. 스마트폰의 가장 큰 장점중의 하나가 다양한 application을 사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인데, 아직은 유통에 많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제조사들이 여러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미 apple에서는 app store를 성공적으로 런칭하였고, MS에서도 준비중이라고 하고, Nokia에서도 Ovi, Widset등과 같은 서비스로 시장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open market이 많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이며, 구글은 다른 업체들과는 다른 관점에서 접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광고를 통해서 application 구입 비용을 줄여주는 방식으로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하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의 구글은 다른 방식으로 시장에 접근했었기 때문에 이런 추측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3. 다양한 기기로의 android 확대
구글은 굳이 휴대폰 시장만을 보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리눅스 기반의 안드로이드는 굳이 폰에서만 적용되어야만 하는 플랫폼은 아닙니다. 다양한 기기에도 얼마든지 포팅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물론 수정되어야 할 내용들도 많지만, 기본적인 코어 부분은 수정 내용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어떻게 어떤 시장으로 확대할 것인지는 두고 봐야 할 내용으로 보이며, 얼마전에 발표한 구글 미디어센터도 이와 연관해서 생각하면 TV 또는 settop과 같은 시장에도 구글이 들어오지 않을까하는 추측을 해 봅니다.

4. 구글 크롬의 의미
이런 상황에서 구글 크롬의 의미는 중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구글만의 브라우저를 가진다는 것은 구글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도 가능하다는 추측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웹 표준을 지키면서 구글 크롬에서만 동작하는 플러그인형태의 여러 서비스들을 안드로이드와 연동할 수도 있고, 다른 플랫폼과의 연동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구글이 가지고 있는 수많은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들이 크롬에 최적화되다면, 안드로이드와 안드로이드에 포함되 구글 크롬만 있으며 수많은 서비스들, 어플리케이션들을 동시에 가지게 되는 것이 됩니다. 

5. 검색엔진으로써의 구글
검색엔진으로써의 구글은 현재 어느정도 한계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기술적으로 굉장히 뛰어나고, 속도, 결과도 만족스럽지만, 앞으로 시대에서는 한계가 있습니다. 사용자가 정말 원하는 것을 예측하여 제시하는 시멘틱웹의 개념을 이용한 검색엔진이 나오지 않을까요? 구글이라서 가능할 지도 모르겠네요. 이도 안드로이드 기반에서 여러가지 정보들(context)를 검색엔진과 연동한다면 불가능한 얘기로 보이지 않습니다.  보다 멋진 세상이 도래하겠네요.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Writer profile
여리가 보는 세상..

"Google Android"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8/09/26 09:39 2008/09/26 09:39
Google G1

구글의 첫번째 안드로이드 폰이 2008.9.23. 뉴욕에서 G1 발표 컨퍼런스에서 발표되었습니다. 구글과 HTC, T-Mobile의 협력으로 개발된 이 폰의 정식이름은 G1으로 '1st Google Android phone'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T-Mobile에서는 G1을 위한 사이트를 만들었네요. G1의 로고도 심플한것이 마음에 드네요.

Google G1 Google G1 Google G1

T-Mobile사이트에서 "Introducing T-Mobile G1 with Google"이란 동영상을 보면, 전반적인 G1의 UX 및  Google Maps, Street view, Music, Browsing, Game으로 Pack Man등의 데모를 보실수 있습니다. 역시나 저는 개인적으로 Street View가 상당히 끌리네요. 역시 구글이란 생각이 드는 application입니다. 앞으로 Navigation 시장에도 많은 영향을 줄 것 같네요.

Google의 application들인 Maps(traffic, satellite, Street view), Gmail, YouTube, Calendar, Google Talk가 기본 탑재되고, full browsing, IM/Text/e-mail등이 기본적으로 지원됩니다. browser가 webkit대신 Google chrome이 들어 갔는지 궁금하네요.

UX나, Device 측면에서는 사용자들의 눈높이가 iPhone때문에 많이 높아져서 iPhone이상의 것을 기대하신 분들이라면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Google의 수많은 application들과 인터넷 연결을 고려한 세심한 부분들은 "과연 구글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다만, 폰을 개발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요즘 말이 많은 iPhone처럼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첫번째 폰이라서 완성도 측면이 걱정이 됩니다.

Apple의 App Store처럼 구글도 Android Market을 통해서 App을 구입 및 설치할 수 있습니다. (MS도 SkyMarket을 준비 중이라는 소문이..)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Writer profile
여리가 보는 세상..

"Google Android"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8/09/24 10:12 2008/09/24 10:12

 구글 크롬 브라우저가 구글이 만든 리눅스 기반의 android 플랫폼에 탑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TechCrunch에 의하면 Sergey Brin이 안드로이드폰에  구글 크롬 브라우저를 탑재할 예정이라고 하며, 정확한 소식은 아니지만, 11월 T-Mobile로 출시예정인 안드로이드폰인 "HTC Dream"에 탑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금 현재 안드로이드에는 WebKit기반 브라우저가 탑재되어 있으며, 이 엔진 또한 구글 크롬 브라우저의 렌더링 엔진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구글 크롬 브라우저를 소개한 cartoon에서 보면 webkit을 택한 이유가 안드로이드 개발자들이 webkit은 심플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말한게 이유였다는 얘기가 살짝 나옵니다..^^

 

여튼 구글이 본격적으로  모바일 시장에 플랫폼과 브라우저으로 뛰어드는 것으로 보입니다. 좀더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Writer profile
여리가 보는 세상..

"Google Android"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8/09/07 23:19 2008/09/07 23:19

구글에서 브라우저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내용이었는데, 이로써 구글은 브라우저를 웹플랫폼으로서의 브라우저와 Android를 통한 mobile device platform과 OS를 모두 가지게 되는 회사가 되었네요.(이미 Android에는 Webkit기반의 브라우저가 내장되어 있었습니다.물론 구글은 단지 포팅정도만 수행했지만..)

(이미지 출처: techcrunch)

구글은 구글 블로그를 통해서 발표를 했으며, 사용자들에게 가치와 웹 혁신을 도울수 있기 때문에 'Google Chrome'베타 버전을 선보일 것이라고 합니다.  Web이 simple text page에서 rich로 발전하고, application간의 interaction등을 통해서 브라우저 개발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한다. 구글은 이를 단순히 브라우저라고 생각하지 않고, web page와 applications를 위한 modern platform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Google Chrome Logo 

(이미지 출처: Wikipedia)

현재의 브라우저에 만족하지 않고 Next generation of web을 위한 powerful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며, 이번 베타는 시작에 불과하다는 군요. 이 프로젝트를 내부적으로 2년동안 진행되었으며,  Mac과 Linux에서도 동작할 것입니다. 그리고, Apple의 Webkit과 Mozilla의 Firefox의 component를 이용했다고 합니다.

 

이로써 MS의 IE, Apple의 Safari, Mozilla의 Firefox, Opera의 Opera로 되어 있는 Desktop browser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Mobile 영역으로의 확대도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이로써 구글은 막강한 검색엔진과 웹서비스들, 그리고 linux기반의 mobile platform인 Android, 웹플랫폼으로써의 Google crome 브라우저를 모두 가지게 되는 회사로 거듭나게 되었다. 즉, Mobile환경에서는 Google의 제품만을 이용해서도 막강한 스마트폰을 만들수 있는 가능성이 생긴것이다. 물론 아직 출시되지 않아 성능면이나 기능면에서는 정확하게 알수없지만..

MS와는 다르게 Google만의 시각으로 시장을 접근하는 것이 Google의 매력이 아닐까싶다.

 

점점 더 Google이라는 회사가 무섭게 느껴진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Writer profile
여리가 보는 세상..

"Brows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8/09/02 10:57 2008/09/02 10:57
Google의 Android를 최초로 탑재한 HTC의 Dream의 스크린샷이 engadget에 떴네요.
좀더 자세한 이미지는 engadget을 통해서 보시길 바랍니다.

"HTC에서 Google Android폰을 T-Mobile을 통해서 10월 출시 예정"을 참고하세요.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Writer profile
여리가 보는 세상..

"Google Android"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8/09/01 17:45 2008/09/01 17:45
Apple이 App store로 한달에 3000만달러정도의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다는 소식이 얼마전에 있었는데, 지난주 금요일에는 Google이 Android market을 공개했다.(출처: engadget)

Google의 Android market은 apple의 iPhone App Store와 기본개념은 비슷하지만, Open Platform답게 개발자들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한다는 것이 Google의 설명이다. 최종 end-user들은 원하는 content를 자료롭게 구매 및 다운로드받을 수 있으며, 개발자 역시 apple과는 다르게 별도의 과정없이 판매자 등록후 content를 업로드하여 판매할 수 있다. google에는 application이라는 단어대신에 content라는 단어를 이용하고 있는데, 이는 google의 여러 서비스들 및 기타 서비스들에 대한 content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즉 여러 서비스 content들도 판매가 가능하다는 것이 아닐까싶다.
또한 재미난 것은 Google의 기술을 이용하여 모든 사용자들의 조회수나 다운로드 횟수에 따라서 추천 content 순위나 인기 다운로드 순위들이 결정된다는 점이다. 초기의 content가 적으면 문제가 없겠지만, 향후 다양하고 수많은 content가 생겨나게 될 것이라는 점도 미리 생각해 둔것이 아닌가 싶다.



오늘 이와 관련된 소식이 하나가 더 있었다.
engadger에 실린 내용은 Redmond의 MS에서 Job posting을 통해서 App store와 유사한 Windows Mobile을 위한 SkyMarket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하는 기사였다.
MS는 WIndows CE로 시작하여 Windows Mobile v6.1(WIndows CE와는 약간 다르다)까지 출시되어 있는 상태이고 내년에 WM7의 출시계획을 가지고 있다. 정확한 통계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가장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Mobile platform중의 하나가 WM이 아닌가 싶다. WM기반의 수많은 application들이 개발되어 있고 유통되고 있으나, 이를 위한 마켓에 대한 준비는 MS에서도 했었으나 현재까지는 미비했었다.

Nokia에서도 Ovi(라틴어로 'egg', 핀란드어로 'door'를 의미한다고 함)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widset라는 서비스도 가동중이다.

이통사가 지배하고 있던 content및 application시장에 단말 벤더들이나 서비스 벤더들이 들어오고 있다.  폐쇄적인 모바일 환경이 Open환경으로 변해가면서 시장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고, 서비스 벤더들과 단말 제조사들도 향후 시장을 service/content로 보고 있다.

다만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은 서비스 및 content가격, 그리고 보안 문제, 이종 단말간의 호환성 문제들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Writer profile
여리가 보는 세상..
2008/09/01 15:46 2008/09/01 15:46


 구글이 지난 2007년 11월(이미 훨씬 이전부터 준비했던 것으로 알고있는데..) 안드로이드를 발표한 이후, 1년 정도의 시간이 흘러서 드디어 첫번째 폰이 나오는 군요. 올 10월에 HTC에서 HTC Dream(모델명 DREAM100)이라는 브랜드 이름으로 Android 폰이 T-Mobile을 통해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출처: CNET) 
WiFi, Bluetooth 2.0을 내장하고 있고, 가로 3인치,세로 5인치의 터치스크린과 별도의 슬라이딩 방식의 쿼티 키패드, 트랙볼을 탑재하고 있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IPhone과는 차별화된 UX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이며, 사용자에게 얼마만큼의 편의성을 제공할 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다.  다만, Google가 구상하고 있는 폰 시장은 애플과는 다르게 "광고를 통해서 휴대폰의 가격을 무료 또는 싸게 제공하는 방식"인 것으로 보이며, 이 또한 향후 휴대폰 시장에 큰 변수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참고: HTC는 국내에서도 SKT를 통해서 얼마전에 smartPhone 모델을 출시해서 많이 알려져 있는데, 지금까지는 Windows Mobile을 기반으로 하는 SmartPhone을 개발했었습니다. 얼마전에는 Windows Mobile에서의 "TouchFLO 3D"라는 Today plug-In형태로 3D UX를 제공해서 더 유명해졌죠. 현재까지 Win Mobile을 기반으로 개발하던 HTC가 이번에 Android폰도 출시하네요.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Writer profile
여리가 보는 세상..

"Google Android"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8/08/21 09:53 2008/08/21 09:53

MWC 2008에서의 구글 안드로이드의 실제 시연 동영상을 봤다.
http://itemtv.co.kr/?p=3486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빠른 응답 속도와 빠른 브라우징, 부드러운 스크롤...

타겟 보드의 spec을 알 수 없으나, 그래도 생각했던 것 보다 성능이 좋은 것 같아 내심 기대해본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Writer profile
여리가 보는 세상..

"Google Android"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8/04/16 15:32 2008/04/16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