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금요일(9월4일) "제 3회 미래 웹 기술 포럼"에 참석했었습니다.

포럼 주제는 각 브라우저 벤더들의 데스크탑 브라우저(Browser update라는 이름으로)와 모바일 브라우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Webkit 기반의 브라우저 벤더가 빠진 상황에서 Opera, MS, Mozilla재단에서 발표가 있었으며, 각 벤더들이 관심있게 보고 있는 거의 비슷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포럼 내용이 저에게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으나, Webkit 기반의 브라우저가 빠져있어서 아쉬웠습니다.^^

우선 각 벤더들의 내용을 정리하자면,

Microsoft

인터넷 익스플로러 8 
MS에서는 IE8에 대해서 크게 웹표준, 웹접근성, 웹보안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MS 박중석님이 이야기를 풀어나갔습니다.
HTML4.01, CSS2.1를 준수하며 ACID2를 통과했으며, ACID3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이유에 대해서는 개발 초기에 고려하지 않았던 항목들이 ACID3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MS도 웹 표준의 중요성을 아주 잘 알고 있으며, 이를 준수하려고 노력한다고 합니다. 그외 웹접근성에 대해서는 커서 브라우징, Adaptive Zoom, ARIA지원등에 대해서도 발표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 및 발표 자료는 발표자님의 블로그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MS 의 모바일 브라우저(IE6)에 대해서는 MS 서진호님의  발표가 있었는데, 크게 눈에 띄는 것이 UX와 Widget이었습니다. Minimap, Icon Bar형태, Full Screen toggle icon, Zoom slide, All-in-one 검색(즐겨찾기, 히스토리, 자동철자, 검색창 검색을 한번에..)등의 UX가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HomeScreen에 플러그인 형태 지원 및 위젯도 지원한다고 합니다. Widget은 W3C(Ajax,HTML,CSS)를 준수하여 개발할 수 있으며 Market place에서 판매 가능하다고 합니다.

Mozilla

Firefox         Image:Appman-main.png
 Mozilla 재단에서는 Firefox에 대해서 윤석찬님이 발표를 하셨는데, FF는 현재 Speed, UX, Security, Customization등을 주력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출시 예정인 FF 3.6은 JS엔진(JIT등의 개선)등을 통해 성능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HTML5에 대해서도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Video및 Geolocation등에 대해서도 발표가 있었습니다. 관련되 내용은 http://hacks.mozilla.org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이젠 더이상 XPCOM기반의 plugin을 개발할 수 없으며, NPAPI(NPRuntime)기반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합니다.

 모바일 브라우저에 대해서는 모질라재단의 프로젝트인 Fennec에 대해서 삼성전자의 허준회님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브라우저 내부의 기술적인 내용이 많았으며 기존 모바일 브라우저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UI 제공하고, Weave(Mobile 단말과 PC등에서 북마크, 탭등을 sync) 연동 기능 탑재했다고 합니다. 적용 플랫폼으로는 linux(maemo/LiMo), Windows Mobile, Symbian이 있으며, OMTP의 Bondi와 유사한 Device API에 대한 내용도 있었습니다.

Opera



 Opera 에서는 얼마전에 출시된 Opera 10에 대해서 Opera 신혁석님의 발표가 있었으며, 제 블로그에서도 언급됐던 opera unite기술 및 Opera turbo기술에 대한 내용도 있었습니다. Opera의 모바일 브라우저에 대해서는 Opera Mobile 9.7에 대해서 opera 조만영님이 발표했으며, HW가속이용 (OpenGL ES이용가능),Opera Turbo 기술 탑재, Google Gears, 렌더링 엔진(Presto 2.2 탑재) 향상으로 25% 성능이 향상되었다고 하며, Widget(W3C 표준 준수)에 대한 내용도 발표했습니다.

 오페라나 모질라에서는 HTML5를 적극 수용하고 확산시키려고 하는 느낌을 받았으며, 오페라와 MS는 W3C의 위젯플랫폼을 확산시키려고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모든 브라우저 벤더들이 iPod touch/iPhone이후 사용자 경험(UX)에 상당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각 브라우저 벤더들의 관심사가 성능과 웹표준이었다면, 성능은 여전히 중요하지만 이제 어느 정도 비슷해졌기 때문에 더이상의 장점이 될 수 없으며, 웹표준 준수도 어느 정도 정착되었기 때문에 더이상의 장점이 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물론 성능이나 웹표준은 여전히 중요하지만, 이제는 다른 측면에서 브라우저가 변화될 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키워드는 2012년 spec이 완료 예정인 HTML5, UX, Widget의 3개라고 생각합니다. 플랫폼이 모바일 단말, IPTV, 데스크탑 PC등 어느 것이 되던지간에 3개가 핵심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 추가 내용(2009.0910)
포럼 발표자료는 http://futureweb.tistory.com/14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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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8 11:22 2009/09/08 11:22

요즘 어떤 브라우저를 쓰고 계신가요?
전 파이어폭스를 주로 쓰고 있습니다만, 오페라와 IE도 가끔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근래들어 데스크탑 브라우저가 상당히 많아졌는데, Google Chrome, Firefox, Safari, IE계열, Opera등이 가장 많이 쓰이는 브라우저들입니다.

각 브라우저마다 장단점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장점이 많은 Firefox는 빠른 속도와, 웹 표준 지원등과 오픈소스와  확장 기능의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정말 다양하고 쓸만한 확장기능들이 있으니 꼭 한번 써보시길 바랍니다.) 이런 Firefox와 대적할 만한 브라우저는 오페라 브라우저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페라에서 어제(6월16일) Opera Unite를 발표했습니다. 요즘 오페라가 정말 많은 것들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래는 오페라의 기능들중  눈에 띄는 것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1. 모바일 환경에서의 시도들
   이미 어느 정도 시장을 확보한 feature phene의 Opera mini뿐만 아니라, Windows Mobile기반의 스마트폰에도 진입을 시도하며 시장 점유율을 높혀가고 있습니다.
   또한 UX 개선(Zoom, FingerTouch등의 기술과 속도(Opera Turbo등의 기술)에 대해서도 여러 기술들을 통해 모바일 환경에서의 브라우저를 발전시키고 있으며, 닌텐도의 DSi에도 탑재(Nintendo DSi browser)하는 등 여러 디바이스에 적용하며 시장을 확장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Opera Devices



2. Opera Widget
   요즘 많이 얘기되고 있는 widget. 오페라에서도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구동되는 위젯 엔진을 통해서 여러 위젯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즉 오페라 브라우저가 설치되어 있는 환경에서는 동일한 오페라 위젯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2008년 기준으로 13000여개의 widget이 등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브라우저의 확장을 엿볼수 있는 내용인데, 이에 대해서는 여러 브라우저 벤더들도 지원하고 있는 내용입니다.(국내의 인프라웨어나 일본 Access사에서도 위젯을 지원합니다.)

   Screenshot of the Widget manager on S60 Screenshot of the Widget manager on Windows Mobile



3. 웹표준 준수 및 주도
   오페라는 W3C 표준을 아주 잘 준수하고 있는 대표적인 브라우저입니다. 오페라 직원 몇분이 W3C에서 표준화 작업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MathML, SVG, HTML5등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4. Opera Link

  

   모바일 폰과 데스크탑 사이의 북마크를 동기화하는 온라인 버전의 북마크 동기화 서비스로 입력이 불편한 모바일 폰에서 데스크탑의 북마크를 동기화하는 것은 아주 큰 장점일 수 있습니다. 동기화할 수 있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Bookmarks

   Speed Dial

   Personal Bar

   Notes

   Typed browser history

   Custom searches



5. Opera Unite Services
  어제 발표된  새로운 기능으로 브라우저내에 Web server기능을 내장하여 파일, 사진, 영상,음악등의 미디어등을 공유할 수도 있고, 채팅도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즉, 외부 사이트를 통하지 않고 자신의 데스크탑에 있는 내용들을 공유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보안 문제에 대한 여러 이슈가 있을 수 있지만, 시도는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Opera Unite enabled and ready to use
    자세한 내용은 아래 동영상과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http://dev.opera.com/articles/view/an-i ··· unite%2F
   
  동영상 1

 
   동영상 2


독특하고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 개발로 브라우저 시장의 점유율을 높혀가고 있는 오페라는 오픈소스 진영의 파이어폭스, Webkik계열 브라우저들과 같이 향후에도 많이 발전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글을 쓰다보니 광고글 같아보이네요. ^^
전세계적으로 400~500명 남짓되는 인원(개발인원은 이보다 더 적겠죠)으로 이 많은 것들을 이루고 있네요.
 
* 이미지 출처 : http://oper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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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7 18:45 2009/06/17 18:45

 smart phone의 다양한 Open platform을 위한 해결책은 OMTP인가?

" 혼란스러운 Open platform 시장에서의 OMTP의 BONDI "에서 잠시 소개했던 내용이지만, 이번에는 좀더 상세하게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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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무선 인터넷 플랫폼 표준화 기구 OMTP(Open Mobile Terminal Platform Group)는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안전하고 Fun한 Mobile Web Application을 개발하기 위해 AT&T, T-Mobile, Orange, Vodafone등 이동 통신사업자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기구입니다.

Apple이 App Store로 증폭시킨 Mobile Application 시장은 Nokia의 OVI, Google의 Android market, MS의 SkyMarket(정확하지 않음)등으로 이어지면서 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많은 application이 출시되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좋지만, 문제는 각 제조사 벤더들의 platform들이 서로 다르다는 것입니다. 즉, iPhone의 application은 새로 개발하지 않는 이상 Android과 같이 다른 벤더의 스마트폰에서는 동작하지 않으며, 벤더별로 제공되는 application들도 각각 다를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이런 Multi Platform에서 안전하고 동일한 Application을 제공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런 문제점에 대해서 OMTP에서는 해결책을 'BONDI'라는 프로젝트에서 찾고 있다. AJAX 스타일의 Application, Embedded가 가능한 Web page, Mobile Widget등의 환경을 구축하여 사용자에게 자유롭고 안전하고, 훌륭한 경험을 제공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즉, 구글이나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Web Application을 폰 특성을 고려하여 개발하고 안전하게 사용자에게게 제공을 목표로 합니다. ('BONDI'라는 이름은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유명 Surfing해변인 Bondi beach와 같다고 합니다. Mobile에서 web surfing을 자유롭게~) 따라서 W3C의 widget 등 몇몇 Spec과도 연관이 많습니다.

 

BONDI가 Web기반으로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에 BONDI spec을 따른 Browser가 있는 폰이라면 동일하게 동작하는 Application을 사용자에게 제공할수 있으며, 일반 웹개발자들도 손쉽게 Mobile application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BONDI에서 특히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은 보안입니다.

 

Bondi project의 architecture는 크게 아래와 같이 구성됩니다.

  • Application Packaging
  • Extensible APIs
  • Policy Management
  • Scurity Policy Definition

 

아래와 Interface들이 있습니다.

  • Application Invocation
  • Application Settings
  • Camera
  • Communications Log
  • Gallery
  • Location
  • Messaging
  • Persistnet Data
  • Personal Information
  • Phone Status
  • User Interaction

     

폰은 PC와는 다른 사용자를 위한 여러가지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PIM, Location 정보, Camera등이 PC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기능들입니다. BONDI에서는 이런 기능들을 위한 API들을 제공합니다. BONDI의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그림처럼 일반적인 브라우저의 JavaScript engine을 확장하여 JavaScript Extension을 통해서 Phone Device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OMTP의 BONDI가 과연 산업 표준으로 자리잡을 지는 두고 봐야 하겠지만, 다양한 Opne Platform이 존재하는 현재의 Mobile 시장에서는 개발 및 포팅이 쉽고, 보안 및 Web과의 호환성 및 연동성등을 감안하면 미래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로서는 게임과 같은 그래픽 및 interaction이 강한 application은 개발에 한계가 있어보이는 것이 아쉬운 점이다.

 

향후 mobile시장의 변화에서의 OMTP에 대응에 따라서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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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5 18:50 2008/09/05 18:50